<사진: 아이스엔터컴퍼니>
전 JQT 멤버 주민선이 힐링 뮤지컬 '정글피쉬'(제작: 뉴컴퍼니)에 주인공 친구 미선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정글피쉬'는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를 원작으로 하며 K-POP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환기 시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주최, 한국정보화 진흥원 주관하에 막이 올려진다.
이 작품에서 주민선은 주인공 은영 친구역 미선으로 발탁되어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주민선은 아이스엔터컴퍼니 소속사 연기연습생으로 아이스엔터컴퍼니는 연습생을 대상으로 영화,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활동을 시켜 연습생이 방송현장에 대한 실전감각을 쌓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선 소속사 아이스엔터컴퍼니 관계자는 "원래 방송에 데뷔했던 가수가 다시 연습생으로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한다는 자체가 어려운 법인데 주민선의 뚜렷한 의지와 상품성을 보고 연습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민선은 "원래 꿈이 연기자였는데 얼마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뿌리깊은 나무', KBS '당신뿐이야'에서 서준영이 보여줬던 연기력과 이맑음의 방송활동 모습을 보면서 계약을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정글피쉬'는 구세군아트홀 카르마 전용관에서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