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11월 13일 08시 15분 현재 위성사진 (출처:기상청)
현재 호남 및 중부지방 일부에는 비, 강원 산간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또한 오늘 낮부터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갈수록 낮아지겠다.
특히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당분간 이 같은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다 오후에 점차 그치겠으나 전라도 서해안은 늦은 밤에 다시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청도·전라도 5∼10mm, 서울·강원도·경북·제주도 5mm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제주도산간 1∼3cm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강릉 10도, 광주 11도, 대구 14도, 제주 15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가 될 전망이다.
천문조에 의해 토요일인 17일까지 바다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앞바다와 동해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2∼4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금요일인 16일 늦게부터 17일 낮까지는 전국에, 19일은 서울 및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11월 13일 06시 현재 주간예보 (출처:기상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