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세대 아이패드가 26일 한국에서 출시됨으로서 아이폰도 곧 출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4세대 아이패드를 26일 출시하고 이어 아이패드 미니도 곧 출시한다고 밝혀 수급이 정상화된 아이폰5도 곧 출시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출시되는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2개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해 체감 속도가 2배까지 빨라지는 멀티캐리어 LTE네트워크(최대 속도 75Mbps)를 지원하고 뉴 LTE 태블릿 요금제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사이트 티월드 샵과 전국 대리점 및 애플 공식 판매 채널인 컨시어지, 프리스비, 윌리스, A# 등을 통해 일제히 판매에 돌입한다.
배준동 사업총괄은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로 고객들은 일반 LTE망 대비 최대 2배 더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망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