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가 앱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를 우면동 소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Passion, Share, Create를 키워드로 열정 있는 앱개발자들이 한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진행된 본 행사에는 개발자, 컨퍼런스 참가자 등 총 5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T의 에코노베이션 정책에 의해 앱 개발 환경을 지원받고 있는 제 3기 아키텍트 22팀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부스 운영과 앱 개발자들이 모바일 트렌드, 스마트 디바이스, 플랫폼 동향 등을 접할 수 있는 컨퍼런스 및 미니 세미나 등이 열렸다.
특히 4인 이하로 구성된 103개 팀이 참여한 해커톤 행사에서는 잠을 잊은 젊은 개발자들이 단 하루만의 밤샘 작업을 통해 100여 개의 앱을 결과물로 제출해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마치는 등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었다.
안태효 전무는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를 통해 대한민국 앱개발자들의 역량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 에코 생태계의 활성화와 중소개발자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