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리 몬디알리에 참가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
페라리가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도 토모 서킷에서 개최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마지막 행사인 2012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를 끝으로 올해 모든 활동을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날리 몬디알리는 전세계 페라리 VIP들을 초청한 가운데 페라리 챌린지 참가팀 중 우승자를 가리는 챌린지 레이스의 마지막 라운드이다.
이번 파이널 레이스에서는 유럽, 북미, 아시아지역의 참가팀들이 경합을 벌였다. 피렐리 클래스에서는 유럽 챔피언 알레산드로 발잔이 우승을 차지했고, 코파 쉘 클래스에서는 러시아 팀의 알렉세이 바소프가 접전 끝에 챔피언에 올랐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는 지난해부터 챌린지 레이스 참여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가 지난 3월 일본에서 개최된 2012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5차전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