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 <사진: 초록뱀미디어>
'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
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25일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녹화에서 차태현과 유이가 지붕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자정이 넘어서부터 진행된 촬영은 2~3시간 동안 끊임없이 진행됐고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눈 때문에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몇 번의 NG가 나기도 했다.
매섭게 부는 바람과 예상치 못한 함박눈으로 힘든 촬영이 계속됐지만 '전우치' 팀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손발 척척 콤비를 이루며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차태현과 유이는 촬영을 위해 사다리를 타고 4m 높이의 지붕으로 올라가야 했던 상황에서도 미끄러운 눈 속을 헤치고 지붕 위에 올라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었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촬영 준비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회가 거듭될수록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빡빡하게 촬영 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쪽잠 자가면서도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가 밝은 웃음으로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 로맨틱하다", "차태현 유이 지붕 데이트 촬영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