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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9일 대선 패배 후,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의원을 합의추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당무위원회,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가졌다.
문 의원은 5선 중진으로 참여정부 첫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18대 전반기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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