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여성전용 정비거점 블루미를 오픈했다.
“여성 특화 서비스로 차량 점검도 받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하세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여성전용 서비스 거점인 블루미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며 여성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여성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정비 전문가의 1:1 고객상담 및 차량진단을 제공하는 한편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서비스 거점으로 직접 인도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홈투홈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인도해주고 수리내역을 설명해주는 블루미 딜리버리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미가 위치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갤러리에는 휴식공간과 함께 자녀들을 위한 키즈존 등을 마련해 정비 서비스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을 늘리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