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사진: 사과나무 픽쳐스>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변신 사진이 화제다.
최근 MBC 새 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엄태웅을 찍기 위해 스태프로 위장해 촬영장에 잠입한 배우 주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주원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엄태웅을 주시하고 있다.
엄태웅은 같은 소속사이자 KBS 2TV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인연으로 주원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7급 공무원'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엄태웅은 정확한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천재적인 두뇌의 산업스파이로 국정원 신입요원 주원과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우며 가족의 복수를 펼친다.
주원과 엄태웅은 드라마 속의 대결 구도와는 달리 현장에서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주원은 "촬영하면서 태웅이 형을 모니터로 보고 있으면 굉장히 남성미 넘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엄포스를 습득하는 중이다. 인간적인 면이나 연기적인 면을 통틀어서 본받고 싶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법 파파라치 티가 나는데?", "멋있다", "주원 엄태웅 파파라치,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