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비빔밥을 시식하고 있는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부부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다음달 ‘비비고데이’를 맞아 각국 주한 대사관에 비비고 비빔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비고가 글로벌 한식브랜드 답게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대사관에 비비고데이의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비비고데이는 음력 1월 1일 전날인 섣달 그믐날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화목하게 비빔밥을 나누어 먹는 전통을 잇는 날이다.
이에 따라 비비고는 캐나다, 브라질, 호주, 헝가리, 모로코, 터키, 슬로바키아, 코스타리카, 파키스탄, 태국 등 총 10개국 주한대사관과 대사 부부에게 직접 비비고 비빔밥과 다양한 타파스를 전달했다.
두산 벨라, 유지니아 벨로바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부부는 “비빔밥은 오색 빛깔 아름다운 음식으로 건강에도 좋은 것 같고 다양한 소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든다”며 “이번 기회에 비비고데이의 나눔 정신을 더 자세히 이해하고 향후 고국에도 알리는 기회를 꼭 갖겠다”고 말했다.
비비고는 이외에도 다양한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총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센터를 방문, 비비고 비빔밥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