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올해 1월 내수 3850대, 수출 1859대를 판매해 총 57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월 실적은 지난해 12월의 1만3909대에 비해 59.0%가 줄어들어 절반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은 수출의 경우 구형 SM3 수출물량의 감소와 1월 선적물량 중 다수의 물량이 현지 사정으로 인해 2월로 선적일정이 변경돼 이로 인해 수출실적이 수치상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 실적은 내수의 경우 개별소비세 환원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규모의 축소로 인해 전반적인 실적 저하를 보였으나 뉴 SM5 플래티넘의 경우 2424대를 판매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인기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은 가솔린 모델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시장 위축 시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현상의 보완을 위해 파생모델 런칭,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