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통합보안시스템구축 완료 보고회 후 기념촬영 모습
SK C&C(대표 정철길)는 울산대병원 서버통합 센터이전 및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병원은 현대중공업의 지원 아래 지난해 12월 울산지역 최초의 종합 암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전산 통합시스템 센터이전과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 등 의료 IT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SK C&C는 기존의 전산장비를 암센터 내 전산센터로 이전시키고 점점 다양해지는 보안사고 가능성에 대비 방화벽 설치 및 침입 방지 시스템, 유해 트래픽 분석 시스템, 내부정보 유출차단 시스템 등 통합보안관리 체계도 제공했다.
기존 전산센터는 재해복구센터로 전환시키고 24시간 백업 방식을 통한 SK C&C의 ‘재해복구 가동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30분內 시스템 복구 환경도 구현시켰다.
SK C&C 박철홍 Industry사업부문장은 “울산대병원은 운영비용은 최소화 하면서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IT 인프라를 구축, 전국 8대 병원의 명성에 걸맞는 의료 서비스 환경을 확보했다”며 “울산대병원 IT인프라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료 IT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