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서장 김규성)는 4일 모범납세자 등 12명과 세무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대강당에서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홍성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6명, 세정협조자 1명과 유공공무원 4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홍성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세무대리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미주건설(주)의 유승훈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서장으로, 가율회계법인의 장순도 사무장이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으며, 김규성 서장은 수상자와 간담회 및 초청인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설명과 납세행정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및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납세자단체 등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세정홍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명예서장단 홍주여객(주) 이실 대표이사, 세무대리인협회 홍성지회 김일선 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으며, 일일 명예 서장 및 민원봉사실장 위촉, 모범납세자 포상, 명예서장인사,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등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