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공식 입장 <사진: 현영 트위터>
'현영 공식 입장'
방송인 현영이 프로포폴 혐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영은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병원이 1곳에 불과하고 (연예인 중) 투약 횟수도 가장 적다. 또 본인의 주장처럼 2011년 12월 투약을 완전히 단절하고 지금은 전혀 투약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돼 500만 원의 약식기소에 처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가 이런 결과를 가져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지만 미용 상의 이유라 할지라도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되어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기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이승연(111회), 박시연(185회), 장미인애(95회)를 불구속기소 했다. 비교적 프로포폴 투약 횟수가 낮은 현영(42회)은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