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는 IT기기 유통 전문업체 올드앤뉴와 제휴를 통해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삼성전자 재활용 PC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활용 컴퓨터 특별 판매전은 기업 및 관공서에서 쓰지 않는 컴퓨터 중 사용기간이 짧은 중고 컴퓨터를 선별, 클리닝부터 전문엔지니어의 최종검수를 거친 제품들로 구성해 9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데스크탑과 모니터 총 2000여대를 준비했으며 구매일로부터 데스크탑 3개월, 모니터 1개월간 무상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데스크탑에는 모두 정품 윈도우 XP를 탑재했다.
주요 제품으로 매직스테이션 ‘DB-Z60 모델’은 출고가 대비 최대 85% 할인된 9만8천원, 일반형 제품인 매직스테이션 ‘DB-P60 모델’과 ‘DB-P70 모델’은 최대 84% 할인된 17만7천원부터 판매한다.
이외에 강화유리로 제작된 Full HD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24인치 와이드 2494LW’는 71% 할인된 13만8000원에 제공한다.
특히 인터파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한 제품 수익금 중 일부를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제품 판매 건수당 1천원을 적립하며, 적립금은 재생에너지 활용과 탄소배출제한 연구에 사용될 예정.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이종호 팀장은 “고가의 브랜드 컴퓨터 재활용을 통해 PC의 경제적인 구매유도와 함께 환경 보호 차원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문서 작업이나 간단한 디자인 작업에 적합한 사양의 제품으로 기획전을 진행, 신학기 자녀 선물이나 업무용 세컨드 PC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