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지난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발효유 ‘세븐’의 신규광고가 ‘방귀 냄새’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광고는 고구마를 함께 먹으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있던 한 가족. 그때 할아버지 역의 윤주상씨가 독한 방귀를 뀌자, 연기가 피어오른다. 며느리 역의 진경씨는 창문을 열어 숨을 쉬며 고통스런 표정을 지어 보인다.
그리고 “고구마는 죄가 없어요, 문제는? 장 속 유해균” 이라는 카피가 떠오른다.
이번 CF를 제작한 한국야쿠르트 신승호 팀장은 “방귀는 장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중 하나”라며 “근본적으로 장내 유해균이 많을 경우 방귀 냄새가 독할 수 있다는 유머러스한 설정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풍부한 ‘세븐’을 대안으로 제안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이라 공감이 된다”, “고구마는 죄가 없다는 카피가 재미있다”, “그동안 발효유가 단순히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세븐'은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 새로운 유산균 발효유다.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출시한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허브 '엘더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하여 청량하고 상쾌한 맛의 세븐은 출시 4개월 만에 3000만개 판매를 돌파 했으며 지금도 하루 30만개씩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