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생명 등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의 민원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민원현황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경우 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외국계 생보사인 PCA, ING, 알리안츠등의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생보사들이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정책을 추진한데 따른 영향으로 상품설명 불충분, 보험료 환급요청 등 ‘보험모집’ 민원이 다수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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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보사 | PCA생명 (12.5) | ING생명(12.4) | KDB생명(12.0) | 알리안츠(11.0) | KB생명(10.6) |
주: ( )내는 계약 10만건당 민원발생 건수
손해보험사는 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그린손보, 흥국화재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복잡한 심사절차 및 지급지연 등의 불만이 많았으며, 보험료 할증 불만 등 ‘계약의 성립 및 실효’ 민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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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사 | 에르고다음 (13.1) | 그린손보(11.9) | 흥국화재(10.5) | 롯데손보(10.0) | 악사손보(9.5) |
주: ( )내는 계약 10만건당 민원발생 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