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한글로 작성된 토익 문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어휘력과 문법을 테스트하는 P5 부분을 한국어로 출제한 것이다.
'서울시 지하철 요금이 내달 30일부터 100원 ○○될 예정이다'처럼 단어를 찾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구입점포 및 본사에서 ○○○ 드립니다'처럼 영어에 없는 조사를 묻는 문제도 있다.
단어의 정확한 뜻이나 조사의 활용을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충분히 어려운 문제여서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출제했네",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그들에겐 어렵겠다", "샘 해밀턴은 다 맞출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