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실명위기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임지호가 출연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지호는 "방랑 식객으로 유명한데 아무 풀이나 먹다가 혼절한 적은 없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독초를 먹고 실명할 뻔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눈앞이 흐려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라고 전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풀도 있다"며 "그런 걸 먹으면 신경이 마비돼 소변도 실실 싸고 하루 종일 웃고 다니기에 산속 풀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나는 손이 눈이다"라며 "손으로 만져보면 먹을 수 있는 풀을 구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명이 아니라 다행",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큰일 날 뻔 했네", "산에선 조심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