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고민 <사진: SBS '좋은아침'>
'공효진 고민'
공효진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공효진은 "30대에 들어서면서 '언제까지 로맨틱 코미디란 장르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년에 한 번씩 드라마를 하고 싶지만 대본이 마음에 딱 들지 않으면 선뜻 안하게 되더라"라며 "항상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 "'최고의 사랑' 출연 이후 '주군의 태양'을 하기까지 2년이 지났다"며 "신중하게 작품을 골라 필모그래피(filmography)를 잘 쌓아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덧붙였다.
공효진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코퀸의 고민", "공효진 고민, 그래도 계속 잘 해나갈 듯", "다양한 모습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