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 무산, "결혼식 하루 앞두고 관계 급속도로 냉각.." 왜?

'유퉁 결혼 무산'

유퉁은 최근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몽골행 비행기에 올랐으나 결혼식이 끝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eNEWS는 29일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이별한 채 홀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유퉁은 지난 23일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몽골 현지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었다. 애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경남 포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대마초 사건 등으로 결혼식 일정을 미뤘다.

하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돼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으며, 결혼식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의사소통 문제가 두 사람의 갈등 발단으로 보고 있다.

유퉁은 "비자 문제도 힘들고 모든 게 힘들다. 지금 너무 힘들다. 아무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