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17일은 계속해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1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17일 "오늘 낮에는 전국이 26~30℃로 어제(16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강한 일사에 의해서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연휴기간 중에는 대체로 무난한 날씨 속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추석 당일인 19일(목)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늘과 내일 아침에는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