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트 제공
이마트가 판매사원, 증정품, 과대포장을 없애고 화장품 가격 거품을 걷어낸 단독 화장품 브랜드 ‘H.U.Z'를 선보였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H.U.Z’화장품은 높은 품질(High value, High Quality)과 불필요한 거품을 제거(Un)하고, 소비자 스스로 가치를 찾고 선택할 수 있는 경험(Zone)을 의미한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가격거품은 걷어내고, 품질은 LG생활건강의 기술력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화장품 브랜드며, 가격 또한 전품목 1~2만원대로 시중에 유사한 수준의 화장품 대비 절반 가격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H.U.Z’화장품을 코슈메슈티컬, 오리엔탈, 네츄럴 등 3개 라인 15종으로 구성, 지난달 말부터 주요 점포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5일부터 126개 점포로 확대해 선보였다.
특히 LG생활건강과 함께 개발한 ‘H.U.Z’ 제품의 코스메슈티컬 라인의 경우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 오리엔탈 라인에는 6년근 고려인삼 성분, 또 네츄럴 라인에는 허브성분을 함유하는 등 품질을 높였다.
이마트 화장품담당 김현성 바이어는 “판매사원, 증정품, 과대포장을 없애는 새로운 시도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 대비 절반 가격 수준으로 ‘H.U.Z’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가격은 낮췄지만,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LG생활건강과 올해 초부터 함께 개발을 진행한 만큼 품질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