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1백만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ICT기반의 양방향 멘토링 플랫폼, ‘드림스쿨’ 운영과 함께 향후 5년간의 그룹 사회공헌 사업의 전략을 밝혔다.
드림스쿨은 KT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벌이는 아동중심의 공유가치창출 사업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KT는 그룹사와 함께 나눔 선순환을 선도하기 위해 ICT 기반의 드림스쿨 플랫폼을 구축, 청소년이 희망하는 꿈과 끼, 인성을 고려해 사회 각 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맺어주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드림스쿨 플랫폼은 KT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내재한 ICT 기반의 실시간 동영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하며 필요시에는 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교육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림스쿨의 주요 대상자는 1백만 저소득층 청소년으로 먼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이들의 희망진로, 적성, 특기 등을 찾아 이에 적합한 멘토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멘토링은 전국 21개소 꿈품 센터와 폐교를 리모델링한 캠프 공간인 새싹 꿈터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원활한 멘토링을 위해 KT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멘토풀(Mentor pool)은 은퇴자, 여성(경력단절 여성 위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며 KT의 지원을 받아 유급 멘토링 활동하며 전문성을 보유한 일반인도 자원봉사 형태로 드림스쿨에 참여할 수 있다.
멘토는 올해 500명 규모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원하는 일반인 멘토 희망자들을 지속해서 모집해 2015년까지 약 30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