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대표 임효섭)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광주대학교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장보고 글로벌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글로벌 무역,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로 해당 기업의 마케팅 업무에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아이디어에서 대해서는 약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보해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보해의 전 브랜드와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 받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해 측은 참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교육 기회 제공과 더불어 마케팅 실무자 멘토링, 본사 및 장성 공장 견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해 측 관계자는 "이번 장보고 프로그램은 산학 교류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