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녹화 중단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이영자 녹화 중단'
개그우먼 이영자 녹화 중단 선언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기혼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민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자랑했고, 출연진들은 테니스 라켓 통과에 도전했다.
특히 이영자는 "제가 한 번 해볼게요"라며 테니스 라켓 통과에 도전에 나섰지만 가슴에 라켓이 걸리는 위기를 맞았으나 박미선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복부에서 두 번째 난관에 봉착했다.
이영자는 "골반은 박미선보다 작다"며 허리띠까지 풀며 라켓 통과에 열정을 보였으나 라켓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이영자는 "저는 다음 코너에서 합류하겠다"며 녹화 중단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녹화 중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웃기다", "이영자 녹화 중단, 빵터졌네", "이영자의 예능감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