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주찬권 별세 <사진: 장기하 트위터>
'들국화 주찬권 별세'
록밴드 들국화 멤버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소속사 들국화컴퍼니는 "20일 오후 5시경 주찬권은 경기도 성남 분당 자택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갑자기 쓰러졌다"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6시50분쯤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비보에 장기하는 "주찬권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 선배님의 드러밍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맑은 표정과 말투 늘 가슴에 새기고 배우는 자세로 음악 하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언제 어디에도 없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한국 로큰롤의 정기 이어 가겠습니다 선배님. 걱정 마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들국화 주찬권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요", "들국화 주찬권 별세, 믿기지 않는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