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철저한 목장 관리와 첨단공법으로 생산된 ‘상하목장 저온살균 우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우유는 63℃에서 30분간 천천히 저온살균 처리, 단백질 변성을 최소화시켜 생유에 가장 가까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 지방 함량 1.5%인 ‘저온살균 저지방 우유’와 함께 2종으로 출시됐으며 모두 HACCP인증을 받았다.
특히 상하목장 저온살균 우유는 세균 수가 8천미만/㎖로 관리되는 깨끗한 전용목장의 원유를 집유해 상하공장에서 생산된다. 1A등급 원유 세균 수 기준이 3만미만/㎖임을 감안할 때 철저한 원유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집유된 원유는 살균 전 상하목장 만의 마이크로필터 공법으로 유해 미생물을 사전에 차단, 자연이 주는 생유 그대로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이 공법은 상하목장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국내 유일의 최첨단 마이크로필터레이션 설비로 유해세균을 99.9%까지 걸러낸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철저한 목장관리로 깨끗한 우유 생산에 열정을 가진 목장주들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생유에 가까운 저온살균 우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전용목장 관리와 국내 유일 마이크로필터 공법으로 생산된 차별화된 저온살균 우유로 더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