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이 개청 106주년을 맞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개청 106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세관 개청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신규직원 부모님 초청행사, 대국민 대상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청사에서 '서울세관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지난 106년간 서울세관의 변천사와 올해 업무국별 활동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신규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관세박물관과 도라산 전망대 등을 방문하는 행사를 갖는다.
31일에는 그간 13회에 걸친 서울 둘레길 트레킹의 마지막 코스인 대모~우면산을 끝으로 '서울 내·외사산 450리 둘레길 대장정 완주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청기념일인 다음달 1일에는 기념식을 갖고 우수직원 및 관세행정 협조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관세행정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역대 세관장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서울세관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