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 원두, 머그 등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X-MAS 시즌 음료는 전통적 인기제품인 고소한 견과류의 ‘토피 넛 라떼’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초콜릿과 헤이즐넛이 어우러진 ‘모카 프랄린’, 여기에 갓 구운 진저 브레드의 알싸한 풍미가 일품인 ‘크리스마스 쿠키라떼’ 등 3종이다.
아울러 1984년 출시 이후 29년 동안 매 시즌에 소개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이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가볍고 부드러운 맛의 ‘홀리데이 블론드 로스트’도 선보인다. 또 6종류의 원두가 패키지로 준비된 ‘스타벅스 커피 샘플러’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음료 및 원두커피와 잘 어울리는 푸드 3종도 함께 출시했다. 딸기, 녹차, 초콜릿의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원더 초콜릿 케이크’, 바삭한 파이 위에 견과류를 듬뿍 올린 ‘호두 아몬드 파이’,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통 빵인 ‘크리스마스 슈톨렌’ 등이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 음료를 17잔 이상 주문할 경우 2014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플래너 e-프리퀀시 행사도 진행한다. 베이지색, 레드 두 가지 색상과 크기(대, 소)로 준비된 플래너에는 미니 노트, 쿠폰 등이 삽입됐다. 가격은 2만2000원.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X-MAS시즌 제품들은 기적을 만들고 기쁨을 나누기 위한(Create Wonder, Share Joy), 연중 가장 특별하고 빛나는 스타벅스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