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주북부세리사회와 조세·세무사 제도발전 모색
중부지방세무사회(사진; 정범식 회장)가 오는 7일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를 방문, 양국의 조세제도를 비롯한 세무(리)사 제도 전반과 관련한 관심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벌인다.
이번 간담회는 ▲소규모 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세제상 지원 제도 ▲신규 회원 및 원로회원에 대한 지원방안 ▲소득세 신고방법 등의 폭넓은 의제를 갖고, 양국 제도에 대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벌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
양국 세무(리)사는 지난 1994년 4월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15여 년 동안 1∼2년 단위로 임원들의 상호 방문이 계속돼 왔으며, 이를 통해 양회간 우의를 돈독히 함과 아울러 양국의 조세 및 세무(리)사 제도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임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간담회를 마치고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