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박종백 전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종백 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펙스와 법무법인 세화의 대표변호사를 역임한 박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서울대 법과대학과 법과대학원을 거쳐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국제금융법 법학석사과정(LLM)을 이수했고,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법무부 상법개정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박 변호사는 그 동안 주력해 오던 기업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자산유동화 등의 금융거래 및 인수합병, PEF 투자, 기업 일반에 대한 법률 자문업무를 확대 및 심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오픈소스소프트웨어 법센터의 대표로서 국내외에서 활동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태평양의 방송통신, 지적재산권팀과 함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관한 법률자문 비즈니스를 한국에서 새롭게 구축하여 확산시킬 준비도 갖추고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및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최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활용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라이선스 위반, 저작권 내지 특허권 침해의 위험이 커지고 있고, 그에 따른 법률 분쟁 이슈도 확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