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 홈펨토셀을 개발하여 연내 순차적으로 상용구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한 광대역 LTE 홈펨토셀은 가정이나 소규모 인빌딩(음식점, 카페 등) 및 전파환경이 열악한 건물 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끊김 없는 광대역 LTE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광대역 LTE 홈펨토셀은 주력망인 1.8GHz 광대역 주파수 지원이 가능하고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옥외기지국과 홈펨토셀 간 고품질의 이동성을 보장하고 안전한 트래픽 전달을 위한 보안성이 강화되었으며 외부 무선 환경의 변화에도 설치 및 관리 가능한 SON(Self Organizing Network) 기술 적용 등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KT는 “주력망인 1.8GHz의 경우 광대역 및 최대 2배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T의 핵심 주파수 자원으로 이번 홈펨토셀 서비스에서도 지원 가능하므로 KT 고객이라면 가정 내 어느 곳에서도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