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아름다운 예·적금’ 10만좌 질풍 돌파

농협銀, 10만번째 가입고객에 상품 전달

NH농협은행이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특화시킨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이 지난 5일자로 10만좌를 돌파하며 질풍질주를 하고 있다.

이미 농협은행 수신상품 중 역대 최단기 실적을 거뒀으며 각종 수신상품 판매실적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예·적금'은 출시 이후 8영업일만인 지난 9월 24일 1만494좌, 11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40여일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또 지난 8일 현재 10만9113좌, 1조3768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쾌속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 상품 1조원 돌파이벤트’를 마련했으며 10만번째 가입고객인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는 이모 고객(69,여성)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모 고객은 "나 같은 노년층 고객에게 우대금리 제공 등 각종 혜택이 많은 것 같아 가입하게 되었다"며 "농협은행에서 우리 같이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들을 앞으로도 많이 내놓았으면 좋겠다"고 당첨소감을 밝혔다.

이모 고객은 '여행상품권은 평소에 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내 생애 아름다운 예·적금'의 인기 비결은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상품으로 설계됐다는 것이다. 시니어고객 우대금리, 조손 동시 가입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시니어층에 필요한 생애주기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내 생애 아름다운 예·적금 추진 열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니어고객 대상 상품 및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향후 시니어고객을 위한 특화은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