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엘미라지 컨셉트카
제너럴 모터스(GM)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로스앤젤레스 국제 오토쇼에 소형차에서 럭셔리SUV까지 다양한 브랜드별 신차를 출품했다고 한국지엠이 21일 밝혔다.
이번 LA 오토쇼에 공개하는 출품 차량 중 60% 이상을 새로운 모델로 채운 쉐보레 브랜드는 소형차 소닉(국내판매명 아베오)RS 세단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소닉 RS 세단은 안정적이며 스포티한 자세를 연출했으며, RS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RS 엠블럼, 전용 스포츠 머플러를 중심으로 한 새 후면부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GM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4세대 신모델과 신형 럭셔리 중형 퍼포먼스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컨셉트카 엘미라지, 럭셔리 전기차 ELR 등 미래 제품군을 전시했다.
8인승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6.2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보다 발전시킨 외관 디자인과 주행 및 인포테인먼트 관련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