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신과 함께 <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
'공유 신과 함께'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이 알려졌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만추', '그녀의 연기' 등을 연출했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웹툰 '신과 함께'는 주인공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전통 신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를 보여주면서 세상을 풍자한다.
공유는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차사 '강림' 역을 제안 받았다.
공유의 소속사 측은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세부 일정을 논의한 뒤 다음달 내로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유 신과 함께 출연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기대된다", "공유 신과 함께, 저승차사 잘 어울릴 것 같아", "신과 함께가 영화로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