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장애우들을 초청 '2013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우 초청 '2013 사랑나눔 콘서트'개최
임직원들 재능기부...연말에도 김장, 연탄 봉사 예정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2013 대우건설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성원, 시립평화로운집, 홀트일산복지타운, 은혜동산,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총 11개 시설 350여명의 장애우와 직업재활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외부 재능기부팀들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장애우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대우건설이 기획한 이 행사는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나와 춤을 추며 어울리는 등 호응이 좋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봉사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끝전을 모아 만든 성금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