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관세청장 방문…"中企 지원 노력" 당부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2013.1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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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

백운찬 관세청장은 27일 울산세관을 방문,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확산, 한-중 AEO MRA 활성화 지원 및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에 기관 역량을 집중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안을 보고받은 백 청장은 "울산은 중소협력업체가 많은 국내 최대 산업도시인 만큼 FTA 활용‧AEO 공인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백 청장은 울산 동구 방어동 소재한 현대미포조선를 현장방문해 수출입 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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