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의 운수대통 코칭] 반안살 인재채용이 이상적인 인사행정
고급차 판매는 천살 방향, 소형차 판매는 반안살 방향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서로의 환경에 따라 상리를 추구하는 욕망이 일정하지 못하기에 수입이 들쭉날쭉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이 타고난 복록이 일정하지 못함에도 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방위의 개운방법을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는데서 연유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인위적으로라도 방위를 활용하는 개운방법을 잘 지키기만 한다면 그 효과가 거의 똑같아질 것인데도 말이다.
예컨대 어떤 상품을 방문판매할 때 상리를 제고시키는 요령은 과연 뭘까? 우선 당일의 일진(日辰)을 찾은 다음에 그날 일진을 기준으로 반안(攀鞍)살의 방향이나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나가서 활동을 한다면 기적과도 같은 판매고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판매상품이 고가품인가 저가품인가에 따라서 그 적용의 방향성과 대상이 다른 것이다. 바로 12신살의 방위에서 군신(君臣)과 민위(民位)로 구분해서 적용한다면 백발백중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만일 갑진(甲辰)일에 외판영업을 나섰다고 해보자. 갑진(甲辰)일은 신자진(申子辰)의 삼합오행을 이루는 형국이다. 그러므로 진(辰)일을 기준으로 12신살의 방위표를 찾아보면, 반안(攀鞍)살의 방향은 1시 방향의 축(丑)방향이고, 천살(天殺)의 방향은 7시 방향의 미(未)방향이 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활동지침을 세울 수가 있을 것이다.
첫째, 갑진(甲辰)일에 외판을 나섰을 경우 반안(攀鞍)살의 방향인 1시 방향의 축(丑)방향이자 동북간(間)방 쪽으로 나갔다면 기적과도 같은 판매고와 이익을 얻을 수는 있으며 이 날에 취급하는 품목은 저가품목이라야 한다.
둘째, 갑진(甲辰)일에 외판을 나섰을 경우 천살(天殺)의 방향인 7시 방향의 미(未)방향이자 서남간(間)방 쪽으로 나갔다면 기적과도 같은 판매고와 이익을 얻을 수는 있으며 이 날에 취급하는 품목은 고가품목이라야 한다.
자동차 영업사원을 예로 들어보자. 대형차 고급차종을 판매할 경우라면 당일의 일진 기준으로 천살의 방향으로 나가서 고객을 구해야 한다. 경차나 소형차종을 판매할 경우라면 당일의 일진 기준으로 반안살의 방향으로 나가서 고객을 구하고 활동한다면 소기의 목적을 쉽게 이루게 된다는 말이다.
반면에 영업사원이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예컨대 당일의 일진을 기준으로 장성(將星)살의 방향이나 육해살의 방향으로 나가서 영업활동을 할 경우에는 제아무리 질이 좋은 상품이라도 상대방에게 타박만 당하고 빈손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점을 잊어져서는 안 될 것이다.
형제지간, 학교선후배, 친지, 지인을 방문하여 상리를 추구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당일의 일진을 기준으로 떠져서 육해살이나 망신살(神殺)의 방향으로 진출하여 섭외를 한다면 추구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주의 반안살에 해당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반안(攀鞍)살이란? 본래의 뜻은 그다지 유쾌한 내용만은 아니다. 일명 내시(內侍)살이라는 살인데 음양이 부합된 현상으로 인해 생기의 결함으로 설명되는 살이기도 하다. 자신이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반안살에 주목해보자. 반안살은 12운성 상으로 보았을 경우에 쇠(衰)에 해당하는 방위다. 출생한 띠별로 반안살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사유축(巳酉丑)년생의 반안살은 술(戌)이니 시계방향으로 10시 방향이다.
● 해묘미(亥卯未)년생의 반안살은 진(辰)이니 시계방향으로 4시 방향이다.
● 인오술(寅午戌)년생의 반안살은 미(未)이니 시계방향으로 7시 방향이다.
● 신자진(申子辰)년생의 반안살은 축(丑)이니 시계방향으로 1시 방향이다.
태어난 해가 뱀띠, 닭띠, 소띠인 사유축(巳酉丑)년생의 반안살의 방위는 술(戌)이다. 그런데 술(戌)중에는 신정무(辛丁戊)라는 지장간(支藏干)이 암장되어 있다. 사유축(巳酉丑)이라는 삼합오행 금국(金局)에서 지장간을 보면 정화(丁火)로서의 억제력과 신금(辛金)으로서의 보인(補刃)작용력이 함께하고 있다.
즉 금국(金局)을 경금(庚金)으로 치면서 동시에 신금(辛金)으로서 지지화(地支化)를 시키면 또 다른 유금(酉金)이 되어 양인(陽刃)을 다시 발생시킴이다. 어떤 한 국가의 군왕이나 대통령이 적군에게 포위되어 최후를 맞았을 경우를 보자. 그의 신하인 내시(반안살)가 마지막 카드인 죽음을 보임으로써 충성을 다하자는 자결의 뜻이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사주원국에 반안(攀鞍)살을 갖고 있는 사람은 직장생활에서 비록 봉급을 못 받고 파산한 경우라도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업주를 향해서 공격하거나 노사분규에 가담하는 등의 불만을 강하게 표현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1954년 갑오(甲午)년생이 기업주인 경우가, 자신의 반안(攀鞍)살에 해당하는 미(未)년생을 자신의 비서관이나 보좌관으로 썼다고 한다면 업주에게 절대복종하는 신복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인사행정으로 성공한 경우라 판단하면 될 것이다.
반안살 방향에 경리책상과 금고가 놓여야 흑자
상가점포라면 이른바 돈을 계산하는 카운터의 위치를 점검해야 한다. 운기의 흐름을 좋게 하는 개운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가 바로 돈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금고의 올바른 위치선정에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금고들은 카운터 내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도록 된 경우가 가장 흔한 예이다. 이때에 금고의 위치로 가장 바르고 정확한 장소는 바로 업주를 기준으로 반안살의 방향에 놓여 있어야만 돈이 모여들어 쌓이기 때문이다.
점포의 경우에는 홀에서 업주를 기준으로 하여 반안살의 방향에 금고가 놓이게 된다. 만약에 반안살의 방향에 금고가 놓이지 않았다면 그 사업은 하향세임이 분명할 것이며 처분하고자 하는 맘이거나 자기점포가 아니라는 점이다.
결국 반안살이라는 내시의 활동은 매사에 윤활유임이 분명하며 그것은 또 반드시 비밀리의 행동이고 소문이 나지 않는 행동이며 비록 불륜관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사회에 물의를 야기 시키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명 반안살을 무기에 쓰이는 탄약이나 총알로 보기도 한다. 총을 쏘려면 탄알이 있어야 하듯 사업을 하려면 자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므로 반안살을 자본금으로 보면 바를 것이다.
따라서 반안살에 해당하는 사람과의 돈거래에는 후유증이 절대 없으며 오명을 던져주는 일도 없기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관계다. 회사 내에서도 보면 사장을 기준하여 반안살의 방향에는 경리책상, 금고, 서류함, 중요문서, 열쇠, 수표책, 캐비넷 등이 놓여 있다.
적자경영 중 반안살이 든 사람은 가장 입이 무거운 사람이며 가장 마음을 터놓고 상담할 수 있는 상대이다. 또 인력이 필요할 때에 제일 먼저 달려오는 사람 중의 하나이다.
점포 내에서 금고의 정확한 장소가 반안살의 방향에 있어야만 한다. 예전에 장사가 잘되던 업소였는데 근래에 적자를 내고 있다면 반드시 금고를 둔 위치의 자리변동이 있었을 것이다. 이는 거의 예외가 없는 사례다. 반드시 금고의 정위치는 반안살의 방향이 바른 자리이다.
그런데 금고위치를 이동해 한번 바꾼 업소들은 보면 대체적으로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이동해서 옮겨놓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소주인의 입장에서는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겠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행동이 행하여지게 됨이 자연의 이치이다. 금고위치의 이동이 업주의 손에 의해서이건 아니면 종업원에 의해서이거나 상관이 없다.
이렇게 천살의 방향에 금고가 놓여 있거나 한 경우는 운명이 난관에 봉착했거나 아니면 파산을 목전에 둔 여건이라는 점을 간파하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카운터나 금고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며 업주를 기준으로 반안살의 방향에 금고위치를 고정해 놓고 업주가 바뀔 때까지는 그 어떤 누구도 금고를 움직일 수 없도록 고정하여 조치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업주의 띠를 기준으로 반안살의 방향주변쯤에 금고를 놓고서 영업을 하는 업소에서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적자를 보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점포의 다른 조건들이 설령 개운방법에 위배되어 있다고 하드래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