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러시아 블랙박스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최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블랙박스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러시아와 CIS 지역에 온·오프라인 단일 유통매장을 갖추고 IT, 모바일, 전자 분야의 전문유통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주력 수출할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1DG는 국내 판매 중인 R350D의 해외형 모델이다. 소프트맨 블랙박스 R351DG는 2채널 HD 블랙박스 제품으로 외장 GPS를 장착해 녹화 영상의 위치와 속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