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민폐하객? "주인공이 바뀐 듯"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장 동반 등장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두 사람의 지인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의 지인은 오랜기간 소속사에서 함께 일한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하객들은 공개된 자리에 두 사람이 함께 나타나 놀랐다고 알려졌다.

특히 원빈과 이나영의 이번 결혼식장 등장은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처음 있는 일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에 둥지를 튼 뒤 인연을 맺었으며 올 7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의 주인공이 바뀐 기분",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민폐 하객이 됐어", "존재감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