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합리적인 사양을 겸비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Malibu)의 LPGi 렌터카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말리부 렌터카 모델은 기존 말리부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들을 그대로 채택하는 한편 실용적인 옵션 구성을 통해 렌터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조인상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경차 스파크 LPG 밴과 RV 올란도에 이어 다양한 쉐보레 차종에 대한 렌터카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말리부 렌터카를 출시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말리부가 렌터카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말리부 렌터카에는 경쟁 차종이 제공하지 않는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와 크루즈 컨트롤(LS 디럭스)가 적용되었다.
말리부 렌터카 모델은 LS와 LS 디럭스 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각각 1888만원, 1976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