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0일 오전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에는 눈이 오고 있고, 서울을 포함한 그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약하게 내려 쌓이는 곳도 있다.
동해안에는 11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면서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며,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눈이 오겠고, 경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북도 내륙에는 오전까지 눈, 제주도는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서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새벽에 점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0일 아침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12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