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1일 오전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앞으로도 더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지붕 붕괴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동 산간,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눈이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1일 서울은 영하 3.7도, 전주는 영하 2.1도 등 아침 기온이 10일보다 다소 내려가 있다. 그러나 낮기온은 대구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등 10일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13일과 14일 또다시 눈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