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꼬마 장난이 2년 뒤 현실로?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런던 올림픽 당시 런던 시내 한 골목에 등장한 벽화 사진 한 장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그만 남자 어린이가 오륜기에서 빨강색 원을 가지고 달아나는 모습의 그림 사진이 최근 소치 올림픽 개막식의 '오륜기 사고'를 예견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실제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눈꽃 형상이 오륜기로 변하는 퍼포먼스를 기획했으나 오른쪽 아래 빨강색 원만 펼쳐지지 않아 사륜기가 만들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연관됐나?",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예언치고는 너무 무섭다",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갑자기 소름 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