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80주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첫 신제품이자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인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을 전격 선보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20일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을 오는 24일 전격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X-T1은 세계 최대 배율(0.77배) 및 세계에서 가장 짧은 타임랙(0.005초)을 가진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직관적인 5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배치로 훌륭한 조작감을 선사하며 초당 8연사의 트래킹AF를 지원하는 등 빠른 조작성능을 자랑한다. 생활방수와 함께 방적, 방한이 가능하며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오는 22일에는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출시 기념 소비자 행사를 갖고 오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정품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XF56mm 렌즈 20% 할인쿠폰과 함께 정품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본체가 149만9000원, XF18-55mm 렌즈킷은 199만9000원이며 후지필름은 소비자 체험행사와 구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미러리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