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공공기관 첫 노사협력대상 수상 영예

조세일보 | 김노향 기자 2014.0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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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노사 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예금보험공사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선정하는 제26회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예금보험공사는 외환 위기와 저축은행 부실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대외적으로는 금융 공기업 중 처음으로 노사 대표 및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예보사랑나누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선정된 일도 있다.

유천우 인사지원부 팀장은 "앞으로도 노사 상생의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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