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 창출을 강조했다.
유와(Uwa), U+ShareLIVE, U+ HDTV, 홈보이 등 LG유플러스의 100% LTE 서비스 시연존을 둘러보며 관람객들의 반응을 전해 듣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스마트 컨버전스 서비스 LG보드와 안면인식 솔루션을 적용한 타깃 광고 플랫폼 미러미디어를 직접 시연해 본 후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더욱 보강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테크놀로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중요하다”며 “과거에는 IT 전시회가 기술 중심의 트렌드가 주류였지만 지금은 인간 중심의 가치창출에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테크놀로지를 넘어서는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기반으로 하는 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은 휴대폰뿐 아니라 자동차, 홈,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모두 연결됨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도했다.
특히 “연결 사회(커넥팅 소사이어티)의 가치는 인간에게 감성, 공유, 참여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데 있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발 앞서 파악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만들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