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빈 역삼세무서장이 역삼지역세무사회와 함께한 세정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 박연종)은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11일 강남역 인근 식당에서 역삼세무서 현재빈 서장 및 8명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역삼세무사회 35명의 운영위원이 함께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국세청의 모토인 현장세정과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역삼서가 가장 앞장서는 현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현 서장은 이어 "그러기 위해서라도 납세자와 세정당국의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지역세무사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종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은 "저희 역삼세무사회는 세무서와 납세자의 사이에서 납세풍토개선에 도움이 되는 충실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물론, 납세의무자의 애로 또는 건의사항을 세무서에 전달하는 일선창구역할 및 국세행정의 각종홍보사항 등을 세무대리인 및 납세자들에게 전달하는 든든한 세정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삼세무사회 관계자는 "간담회가 시종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돼 바로 코앞에 닥쳐있는 법인세 신고의 원만하고 능률적인 신고를 다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