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3일 오전 남부지방은 대부분 약하게 봄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 비는 충청도와 호남 지역에서 오후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영남지역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 최고 20mm 그 밖의 충청 이남 지역에 5mm 안팎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강원 산간으로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고, 앞으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cm 경남 북서 내륙은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3일 아침 기온은 12일 같은 시각보다 높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광주와 대구 7도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1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며, 전라남북도는 아침부터 낮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말에는 맑은 가운데 봄기운이 가득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